블리자드 오버워치 첫 공식대회 'APEX', 오는 7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0.05 11: 09

오버워치 첫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APEX'가 참가 팀 12개와 해외 초청 4개팀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7일 막을 올린다.  
'오버워치 APEX'는 지난 1일과 2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12개 팀이 APEX 리그 참가팀을 결정했다. 차순위 12개 팀은 챌린져스에 참가해 시즌을 치르게 된다. 
APEX 리그에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LW 블루와 콩두 형제팀 운키아-판테라, MVP 스페이스, 루나틱 하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플레쉬 럭스,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 BK 스타즈, T식스, 마이티 스톰, 런어웨이 등이 참가한다.

또한 해외에서는 세계 1위 팀으로 각광 받고 있는 팀 엔비어스, NRG 이스포츠, 로그, 리유나이티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차순위 리그인 챌린져스에는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 제파, GH2, 모션다이브, EW 질럿, 포그,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마스터오브마우스워치, 유니크니스 UP, 메타, LW 레드, MVP 인피니티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기대를 모았던 LW 레드가 챌린져스 리그에 출전하는 것을 비롯해 강팀으로 꼽혔던 EHOME가 탈락하는 등 예선에서부터 이변이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막전 현장 관람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고 OGN 측은 밝혔다.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 scrappe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