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피트 절친, 졸리 공개 비난 "아동학대는 사실무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05 10: 13

브래드 피트의 '절친'이 안젤리나 졸리의 언론 플레이를 비난했다. 
4일(현지 시각) '레이더 온라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친구이자 가수인 멜리사 에서리지는 한 라디오쇼에서 "브래드 피트의 자녀 학대를 언급한 건 정말 근거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브래드 피트와 갈라서겠다며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공식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브래드 피트가 장남인 매덕스에게 학대를 가했다고 안젤리나 졸리 측이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멜리사 에서리지는 "결혼 생활과 그들 사이 관계, 아이들에 대한 권리 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건 허위 보도"라고 강조했다. 
멜리사 에서리지는 브래드 피트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할 당시 축가를 불렀던 인물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이혼과 아이들 양육권에 합의하고자 애쓰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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