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정규 첫방..더 굳건해진 '45분 편곡 대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0.05 06: 37

파일럿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tvN '노래의 탄생'이 5일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2월 '뮤직 프로듀싱 배틀쇼'라는 포맷 아래 전파를 탄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포맷이다.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에 임한다는 걸 골자로 한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노래의 탄생'은 무엇보다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일럿 방송 당시 활약했던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YB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는 그대로 출격하는 것.
여기에 특유의 한국 정서가 담긴 알앤비로 사랑 받고 있는 바이브와 작곡가 돈스파이크-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합류했고, 어반자카파와 강타가 추가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MC는 파일럿 때와 마찬가지로 전현무와 이특이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베테랑 두 MC의 호흡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노래의 탄생'을 풍성하게 채울 거로 기대를 모은다.  
45분 편곡 대결을 펼친 '노래의 탄생'은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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