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현대차, 5천대 팔고 5천대 추가...최대 497만원 할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10.04 10: 54

-정상가 대비 5%~10% 할인, 최대 497만 원까지
 현대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투입 된 초기 물량 5,000대가 매진 되자 추가로 5,000대를 더 내놓겠다고 4일 발표했다. 
정부주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5,000대를 5~10% 할인 된 가격에 내놓은 바 있다. 사전 접수 결과 준비한 5,000대가 빠르게 매진 되자 현대차는 추가로 5,000대를 풀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내놓은 차량은 상용차 쏠라티 100대를 포함해 총 1만 100대가 된다.

2차 할인판매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등 세 차종을 늘린 총 6개 승용 차종이 해당 되고 이 가격은 9일까지만 운영 된다. 다만 쏠라티는 물량 소진시까지 지속 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 2016 10%, i40 10% 등이다.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 원 대비 249만 원 내려간 2,246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은 정상가 3,090만 원에서 216만 원 할인 된 2,874만 원에 살 수 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N 트림의 경우 정상가 2,638만 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정부 보조금 적용 전 판매 가격 기준)에 5%가 적용돼 131만 원이 할인되고 친환경 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 등을 적용하면 2,263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슬란2016 3.0 모던’은 3,790만 원에서 379만 원 내려간 3,411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i40 1.7디젤 세단 PYL’은 2,910만 원에서 291만 원 할인된 2,619만 원에 살 수 있다. /100c@osen.co.kr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