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레드메인표 판타지…'신비한 동물사전', 개봉임박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0.04 10: 05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의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사전'의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4일 이같이 밝히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의 파이널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리포터'를 잇는 새로운 역사를 시작할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마법사로 분한 에디 레드메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해 이 영화로 처음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 번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11월 17일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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