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본격적으로 EPL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영국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손흥민을 EPL 9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손흥민은 4골-1도움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고 평점도 EPL에서 가장 높았다.
이미 손흥민은 BBC에서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손흥민은 측면 날개 뿐만 아니라 원톱 공격수로도 나서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토트넘 구단도 이미 손흥민에 대해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9월에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활약을 예고하면서 상승세를 기대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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