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타 "'우결' 촬영 후 김진경과 연락 주고받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0.04 08: 15

 매드타운 조타가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아내 김진경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음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에서는 매드타운이 '스타 만났지영'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타는 최근 모델 김진경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동반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조타는 '여자 연예인과 같은 공간에 있을 기회가 없을 텐데 ‘우결’ 찍을 때 어떻던가?'라는 MC 하지영의 질문에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진경과 화보촬영도 함께한 조타는 "평소 모델을 좋아한다. 옷을 좋아하다보니 자연히 관심이 생겼다. 실제로 같이 화보촬영을 하는데 그렇게 프로페셔널 할 수가 없다. 여자가 멋있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의 부족함을 느끼게 됐다"는 것이 조타의 설명.
이어 '김진경과 따로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수고했다고 연락을 많이 했다"며 "같이 방송을 하고 고생도 하고 있지 않나. 내가 말수가 없고 재미도 없고 매력도 없는 편이다. 잘 배려해주는 파트너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10PM 시즌2'는 비틈 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예능으로 차세대 MC하지영이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한밤의 연예뉴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마무리 했다. / gato@osen.co.kr
[사진] '한밤의 연예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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