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토르3', 스토리 완전 달라진다.."글래디에이터X매드맥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04 08: 15

[OSEN-최나영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토르:라그나로크'(이하 토르3)가 기존 팬들의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코믹북닷컴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가 '토르3'의 부제를 '라그나로크'로 정하면서 팬들은 즉각적으로 유명한 라그나로크 스토리라인을 이 영화가 차용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SchmoesKnow의 새로운 소스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플래닛 헐크' 스토리와 좀 더 맞닿아 있을 전망. 앞서도 이번 편이 '플래닛 헐크'의 설정을 바탕으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돌았던 바다.

 
정보에 따르면 '라그나로크'란 부제는 코믹북 스토리라인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동명의 행성을 의미한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분하는 토르와 마크 러팔로가 연기하는 헐크는 마치 '글래디에이터가 매드맥스를 만났을 때' 같은 모습을 그려낼 것이란 전언이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7년 11월 3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토르3'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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