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절대 놔주지 않을것" 심쿵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0.03 22: 10

'달의 연인' 이준기가 이지은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연인')'에서 왕소(이준기 분)는 이제는 그만 자신을 잊으라는 해수(이지은 분)에게 "절대 놔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해수는 왕소를 만나 "이제 그만 날 잊으세요. 기다리지 않을 겁니다"라며 왕소에게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왕소는 그런 해수에게 "너야말로 나와 엮이면 불행해질 것이다"라면서도 해수의 허리를 끌어안은 채 "그렇지만 절대 놔주지 않을거다. 어차피 이 얼굴로 악당 밖에는 할 수 없으니"라고 고백해 해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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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의연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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