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한승혁이 구단 자체 9월 MVP를 수상했다.
한승혁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돼 2일 광주 kt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승혁은 9월 한 달간 11경기에 중간계투 및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9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솎아내면서 평균자책점 3.00으로 1승 3홀드 1세이브를 거뒀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정현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krsumin@osen.co.kr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