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 결국 지진희 위해 떠났다..눈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0.01 22: 08

'끝사랑' 김희애가 지진희를 떠났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4회에서 강민주(김희애 분)는 고상식(지진희 분)을 위해 이별을 택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고상식은 자전거를 타고 강민주가 탄 차를 뒤쫓았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

강민주는 '행복하기 위해 이 곳으로 왔다. 행복한 순간도 많았다. 그 사람을 위해 더 이상 이 곳에 머무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속말했다. 이후 강민주는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parkjy@osen.co.kr
[사진]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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