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학대혐의' 피트, 첫 약물검사 '음성' 판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0.01 11: 16

안젤리나 졸리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약물 검사 첫번째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
페이지식스의 1일(한국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피트와 졸리는 현재 아이들을 위한 가족보호 협상을 진행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앞으로 3주동안 알코올과 마약 테스트(마리화나 흡연) 등을 진행한다. 첫번째 검사에서는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이번 약물검사는 그가 최근 가족들과 탄 비행기에서 아이들 중 하나를 학대했다는 논란과 연관된 것. 피트와 졸리는 해당 사건 이후 계속 별거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각기 따로 아이들과 상담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여섯 자녀들인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과 녹스는 현재 LA의 자택에서 졸리와 머물고 있다. 피트는 아이들을 방문할 수 있다.
피트의 측근은 "정말 끔찍한 상황이다. 하지만 브래드는 자신이 아이들에 대한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졸리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혼을 결심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피트는 전용기에서 졸리와 논쟁 중 매덕스에게 소리는 질렀지만 손을 대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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