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송윤아 목숨 구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9.30 20: 23

 지창욱이 송윤아의 목숨을 구했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 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3회에서 김제하(지창욱 분)는 최유진(송윤아)의 경호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다시 최유진에게로 다가가 총구를 겨눴다.
그는 거듭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지마"라고 경고하고, 앞서 있었던 모든일을 녹음하고 녹화한 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하루 뒤로 예약 발송했다. 수신자는 각 언론사와 청와대 등.

자신의 신변안전을 확보한 김제하는 최유진을 인질로 잡아 최유진의 집을 벗어난다. 하지만 그들을 쫓는건 최유진의 JSS 요원 뿐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적들.
그들은 바이크를 탄 채 최유진의 자동차를 해킹해 브레이크를 불통으로 만들고 속도를 올려 목숨을 위협했다. 이후 숨막히는 추격전이 이어졌고, 결국 차량은 전복됐다. 피투성이가 된 김제하는 최유진을 폭발직전의 차량에서 빼내 목숨을 구했다. / gato@osen.co.kr
[사진] '더케이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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