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뒤 3연승' 무리뉴, "3연승 했다고 들뜨지 않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30 08: 29

 "3연승 했다고 들뜨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벌어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조르야 루간스크를 1-0으로 제압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 기회가 있었고, 득점할 수 있었다"면서도 "상대의 조직력이 좋았다. 볼 뒤에 많은 선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3연패 뒤 3연승하며 반전 계기를 마련한 무리뉴 감독은 "세 번 패했다고 해서 우울하지도, 세 번 이겼다고 해서 들뜨지도 않는다"면서 "지금으로선 다가오는 스토크 시티전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