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결장’ 잘츠부르크, 샬케에 1-3 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9.30 07: 20

황희찬(20, 잘츠부르크)이 결장한 잘츠부르크가 패배를 면치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벨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17 유로파리그 I조 2차전에서 샬케에게 1-3으로 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연패에 빠졌다. 
베스트11에서 빠진 황희찬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15분 고레츠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칼레타 카의 자책골까지 터져 승부를 내줬다. 회베데스는 후반 13분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27분 소리아노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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