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즐라탄, 맨유-루간스크전 MOM-최고 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30 07: 18

천금 결승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배달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MOM(경기 최우수선수)을 차지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벌어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조르야 루간스크를 1-0으로 제압했다.
승리의 파랑새는 베테랑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였다. 0-0으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3분 루니의 빗맞은 슈팅을 밀어넣어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7.8을 매기며 MOM으로 선정했다. 맨유 수비수 베일리가 7.4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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