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질투', '공항' 맹추격에도 끄떡었다..수목극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30 07: 21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2회는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항가는 길'(8.3%)과 MBC '쇼핑왕루이'(7.8%)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질투의 화신'은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과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동시에 사랑하면서 질투로 인해 망가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배우들의 호연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출, 현실감 있으면서도 웃긴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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