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타자 테임즈가 1회 교체됐다.
테임즈는 2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더블 헤더 2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수비를 정상적으로 마친 테임즈는 1회말 1사 2,3루에서 대타 조영훈으로 교체됐다.
NC 홍보팀은 "테임즈의 교체는 부상이 아니라 휴식 차원"이라고 전했다. 테임즈는 앞서 열린 더블 헤더 1차전에서 결승타를 치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차전이 끝나고 20분 있다가 시작된 2차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1회 수비만 하고 빠졌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