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압도적인 예매율…韓영화 자존심 지켰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9.29 14: 41

 영화 '아수라'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압도적인 예매율로 지속적인 흥행을 예고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수라'는 29일 오후 2시 30분 기준, 67.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절반을 넘는 압도적인 수치다.
'아수라'의 선방에 같은 시기 개봉한 외화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예매율로 고전 중이다. 2위에 오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11.2%의 예매율을 보였고 4위엔 '브릿짓 존스의 베이비'가 5.6%, 5위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 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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