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로코로코 멜로멜로 모드 발동, 신파 NO"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9.29 13: 18

'판타스틱' 시한부에도 굳건한 마음을 확인한 김현주와 주상욱의 직진 로맨스가 달달함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29일 김현주(이소혜 역)와 주상욱(류해성 역)의 달달하고 설렘 가득한 데이트 장면이 담긴 현장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와 주상욱은 설렘 가득한 꿀 케미로 로코로코 멜로멜로 그 자체다. 로맨틱한 달밤 캠핑 데이트를 중인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꿀이 뚝뚝 달달함이 묻어나오고, 그 어느 때 보다 환한 미소로 행복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 

주상욱이 김현주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주는 모습은 마치 프러포즈를 연상시키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인증샷까지 남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 소 짓게 만든다.
해당 장면은 이소혜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도 변함없는 마음을 확인하며 시한부 로맨스로 2막을 연 혜성 커플이 12년 전 약속했지만 가지 못했던 캠핑을 떠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다. 그 동안 류해성을 애써 밀어내던 이소혜가 직진 로맨스에 동참하면서 달달 모드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 전망이다.
1막에서 티격태격하며 아슬아슬한 예측불가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던 김현주와 주상욱은 2막에서는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오늘을 만끽하는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이에 대해 김현주는 "본격적인 멜로가 남아있다. 류해성이 늘 말하는 로코로코멜로멜로 모드로 가게 된다. 신파가 아니라 건강한 아픔을 그려나가고 싶다"라고 설명했고, 주상욱은"1막 보다 더 밝고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는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시한부를 알게 된 두 사람이 순간을 아끼며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로맨스가 펼쳐지게 된다. 혹여 서로의 마음이 엇갈릴까 마음을 졸이게 했던 이소혜 류해성이 사랑에 올인하며 역대급 사랑꾼 커플로 등극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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