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데뷔 초엔 몸무게 많이 나갔었다”[화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9.29 09: 16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0월호를 통해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하는 대세녀 헬로비너스 ‘나라’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뷰티 화보에서 그녀는 또렷한 레드 립과 짙고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한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나라는 건강한 피부 관리법으로 촬영 이외에는 가급적 노 메이크업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메이크업을 자주 하지 않아도 립밤과 코코넛 오일만큼은 꼭 챙긴다 전하며 “코코넛 오일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뷰티 아이템이에요. 촬영하기 전 입술에 도톰하게 발랐다가 메이크업 직전에 티슈로 살짝 닦아내고 립스틱을 바르면 메이크업 후에도 입술이 촉촉한 윤기가 돌아요” 라며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촬영 스태프들이 나리의 완벽한 몸매에 찬사를 보내자,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데뷔 초엔 몸무게가 많이 나갔거든요” 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얀색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요즘도 그 때 습관이 남아 스케줄 때문에 PT를 못하는 날이면 숙소에서 혼자서라도 꼭 운동을 한다는 그녀는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있어요. 가끔 라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땐 스프를 반만 넣고 끓여 면만 건져 먹어요”라고 전하며 그녀만의 완벽한 몸매의 비법을 전수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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