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가인x서인영x화요비x솔라, 입덕 부르는 센언니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9.29 00: 21

가인, 서인영, 화요비, 솔라가 센언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걸크러시 유발자들'이라는 주제로 가인, 서인영, 화요비, 솔라가 출연했다. 네 명은 모두 "우리 세지 않다"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가인은 "오늘 '퓨어'해 보이려고 다 흰 옷을 입고 왔다. 짜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화요비, 가인, 서인영은 연애 대한 이야기도 속시원히 밝히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화요비는 슬리피와의 연애를 밝히며 MC들 이니셜로 이야기하자 "왜 이니셜 하냐. 그냥 실명 밝혀라. 슬리피 나왔을때는 내 사진 떡 하니 나오더니.."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4년 연애한 남자가 헤어질 때 '이때까지 다 연기였다'고 하더라"고 아픈 연애사를 밝혔고, 이어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크라운 제이를 언급하며 "크라운 제이가 '우리보다 맞는 사람 없다 결혼하자'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는데, 나도 생각이 있다. 생각해보면 크라운 제이처럼 나를 맞춰준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가인은 현재 열애 중인 주지훈과의 스토리를 밝혔다. 가인은 "5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뮤비 촬영 후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가인은 "주지훈씨도 나도 오글거리는 거 싫어해 이벤트를 잘 안한다. 서로 그런게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인은 최근 루머에 대해 "소송에서 이겨 돈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기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솔라는 '탈북자설'에 대해 "예전 사진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졸업 사진이 올라왔다"고 했고, 서인영은 공개된 사진에 "눈, 코 했네"라고 했다. 솔라는 웃으며 넘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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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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