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서인국, 이름 되찾았다 "루이!"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자신의 이름을 되찾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에서 루이(서인국 분)는 옥탑방에서 같이 사는 고복실(남지현 분) 덕분에 이름을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실은 루이의 옷가지를 손빨래하다가 속옷에 '루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의 속옷이 만천하에 드러나 창피했던 그는 등 뒤로 숨기며 부끄러웠다.

이에 조인성(오대환 분)은 "명품 속옷이네"라며 말하며 "루이라는 이름이 너랑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복실도 전적으로 동의했다.

루이는 "루이? 루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되뇌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