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포수 박세혁이 시즌 5호 홈런을 가동했다.
박세혁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3-0으로 리드한 4회초 2사 1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선발 장민재의 3구째 몸쪽 137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 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세혁의 시즌 5호 홈런. 스코어를 5-0으로 벌린 한 방이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