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10월 18일 첫방확정..‘불청·예체능’과 경쟁[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28 16: 54

50여명의 도전자가 랩배틀을 펼치는 ‘힙합의 민족’ 시즌2 첫 방송 일정이 확정됐다.
28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힙합의 민족’ 시즌2가 오는 10월 1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종영한 ‘걸스피릿’ 후속으로 편성된 것.
이로써 ‘힙합의 민족2’는 동시간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SBS ‘불타는 청춘’과 시청률 경쟁을 펼친다.

시즌1에 이어 신동엽과 산이가 MC로 나서는 ‘힙합의 민족2’는 할미넴의 랩대결을 담은 시즌1과 달리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재야의 힙합 고수를 영입해 배틀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은 정체를 숨기고 랩 실력만으로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프로듀서들로 팔로알토-레디-G2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이 출격하며, 스페셜 프로듀서로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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