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x'응팔' 만난다.."'응답' 식구들, tvN어워즈서 동창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28 15: 55

오는 10월 9일 tvN의 첫 시상식 'tvN10 어워즈'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채널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28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개국 1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김석현 기획제작총괄 CP는 "다른 시상식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그는 "수상 여부와 상관 없이 즐기러 오겠다는 분들이 많다. 엄숙한 기존 시상식 분위기와 달리 즐겁고 유쾌한, tvN스러운 시상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트로피만 전달하는 시상식이 아니라 tvN 콘텐츠를 다시 곱씹고 즐기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것. 그는 "'응답하라' 전 시즌 출연진이 모여서 동창회 연다. 다른 드라마도 콘셉트에 맞게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신동엽이 MC를 맡은 'tvN10 어워즈'는 10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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