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즌 15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kt의 경기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부산 지역은 오전부터 거센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양 팀의 맞대결은 예비일인 오는 30일 재편성된다.
양 팀은 일단 29일 맞대결을 갖는다. 선발 투수는 28일과 동일하다. 롯데는 박세웅, kt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