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롤드컵이 오는 9월 30일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OGN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조별 예선부터 특별 해설위원을 투입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롤드컵의 모든 경기는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 채동희 통역이 중계를 맡으며 매회 특별 해설위원이 함께 한다. 특별 해설위원으로는 프나틱 소속 ‘스피릿’ 이다윤을 비롯해 ‘샤이’ 박상면(CJ), ‘갱맘’ 이창석 (NA), 이제 LGD 코치가 된 ‘에이콘’ 최천주 등 전,현직 프로게이머과 LoL팬으로 유명한 가수 김희철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6 롤드컵은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 펼쳐진다. LCK에서는 SK텔레콤과 ROX, 삼성 등 세 팀이 진출해 있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