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요섹남'을 사랑한 스타들, 누가 있을까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9.28 13: 55

 배우 이시영이 요식업 종사자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간 요식업 종사자와 인연을 맺은 스타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요섹남' 즉,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들과 인연을 맺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소유진♥백종원 
가장 대표적인 '요섹남-스타' 커플을 꼽자면 '백주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이다. 지난 2012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15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결혼 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 남다른 부부궁합을 과시하며 슬하에 두 자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백종원은 다양한 토크쇼에 나와 아내 소유진과 열애시절을 언급하며 "요리를 잘 하는 능력이 굉장한 도움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김지우♥레이먼 킴
배우 김지우와 레이먼 킴 또한 배우와 요리연구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올리브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백년가약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김지우는 "레이먼 킴의 평소 인성을 보며 진지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먼저 고백했다"고 당당하게 전한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 부부를 자처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새롬♥이찬오
요리연구가 인찬오도 방송인 김새롬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부가 된 뒤에도 두 사람은 남다른 애정을 방송에서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이찬오 셰프의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김새롬은 남편을 옹호하며 여전히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늘 열애를 공개한 이시영은 요식업계 종사자와 한 달째 연인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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