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독이 든 차 마셨다..이지은 누명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9.27 22: 10

 '달의 연인' 이준기가 독을 마셨고 이지은이 누명을 썼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는 해수(이지은 분)를 위해 독약을 마신 왕소(이준기 분)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는 수가 누명을 쓰는 걸 막기 위해 독약이 든 차를 마셨다. 떨리는 손으로 차를 건넸고 태조 왕건(조민기 분) 앞에서는 참았다. 그러나 뒤를 돌자마자 그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앞을 걸어가고 있는 수 뒤에서 소는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이때 연화공주(강한나 분)는 왕욱(강하늘 분)의 재혼을 청하며 차를 마셨다. 수가 범인으로 지목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달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