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27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정근우 선수의 프로통산 1,500안타 달성과 이성열 선수의 프로통산 100홈런 기록에 대한 공식 기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한화이글스 박정규 단장이 정근우와 이성열에게 각각 기념 상패와 격려금 및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한대화 경기운영 위원이 기념상패를 전달했다.
정근우는 지난 9월 15일(목)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2루타를 기록하면서 통산 27번째1,500안타를 기록했다. 이성열은 지난 9월 10일(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통산 74번째 100홈런을 달성했다. / waw@osen.co.kr
[사진] 대전 =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