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언프3' 제작진 "파이널 무대, 기존과 달리 두 번 진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9.27 14: 55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는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3)가 기존과 달리 두 번의 결승 무대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 최근 OSEN에 “30일 방송되는 ‘언프리티3’에서는 파이널 트랙 최종 미션이 진행된다”며 “기존과 달리 두 번의 파이널 대결이 진행되고 마지막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2의 마지막 회에서는 예지와 트루디, 유빈과 수아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진행됐고 이어 파이널 트랙 최종 결승전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승자는 트루디였다.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 진출이 확정된 나다와 세미파이널에서 만난 자이언트 핑크, 애쉬비 중 우승한 한 명이 파이널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나다는 본선1차 무대에서 애쉬비에 패했지만 객석의 많은 투표를 얻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제작진 측은 “대진운 때문에 아쉽게 탈락하게 되는 참가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자 관객 투표를 통해 한 명을 더 진출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언프3’ 마지막 회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3'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