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영완이 유아인과의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2회는 '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자리매김한 이유리와 '압구정 백야'와 '천상의 약속'을 통해 신흥 악녀 박하나, '내 딸 금사월'에서 귀여운 악녀로 열연한 이연두, 그리고 '사랑과 전쟁'의 베테랑 악녀 최영완이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현과 이웃사촌임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최영완은 얼마 전 배우 유아인이 집을 보러 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영완은 유아인이 "선배님"이라고 하며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밖에 '학교1' 촬영 당시 배두나와 동고동락하며 절친한 사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최영완은 촬영 막바지 사소한 오해로 배두나와 사이가 틀어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최영완은 배두나에게 진심어린 영상편지를 남겨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전문 여배우 4인방, 이유리, 이연두, 박하나, 최영완이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 특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