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강정호, 26일 WSH전도 4번-3B 선발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9.26 01: 26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계속 4번 타순에서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는 3일 연속 4번 타순에 들어간다.
이날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조시 벨(우익수)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클린업에는 앤드루 매커친(중견수)-강정호(3루수)-션 로드리게스(좌익수)가 포진했다. 6번 조디 머서(유격수)가 중심타선과 하위타선을 연결한다.

하위타선은 페드로 플로리몬(2루수)-에릭 프라이어(포수)-타일러 글래스노(투수)로 이어진다. 워싱턴 선발은 이번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하고 있는 A.J. 콜이다. /nick@osen.co.kr
[사진] 피츠버그=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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