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공주였다..서하준 후궁첩지 계획 어쩌나[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09.25 23: 09

'옥중화'의 진세연이 알고 보니 공주였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39회분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난정(박주미 분)이 보낸 자객에게 당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명종은 옥녀를 궐 안에서 만나겠다고 했지만 용포를 벗은 채 옥녀를 만났다. 명종은 옥녀를 대전나인으로 궐 안에 들여 후궁첩지를 하려고 할 생각이었지만 옥녀는 이를 거절했다.

그리고는 태원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다고 했고 명종은 옥녀를 후궁으로 들이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원형(정준호 분)은 명종을 찾아가 옥녀와 국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들었다며 궁의 체통을 위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옥녀가 상단을 규합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난정은 원형에게 옥녀를 처리하자고 했고 원형이 이를 고민하자 난정이 직접 나서 사람을 시켜 옥녀를 은밀히 죽이라고 했다.
옥녀는 난정이 보낸 자객들에게 큰 상처를 입었고 태원은 의원을 불렀지만 의원에게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절망했다.
또한 선호(임호 분)는 한상궁에게 가비가 승은을 입었다고 했고 옥녀가 공주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놀라했다.
한상궁은 선호에게 명종이 옥녀를 후궁첩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옥중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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