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논란' 정준영, '1박2일' 오프닝 편집 없이 등장

'1박2일' 정준영이 '성 스캔들'에도 편집 없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가을 농활을 위해 충남 서산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은 오프닝 당시부터 편집 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번 방송은 의상 콘셉트 없이 진행한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앞서'1박2일' 측은 정준영의 하차 여부에 대해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 좀 더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3일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성범죄 혐의로 피소 당했다가 무혐의를 주장했지만, 24일 성관계 중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가 추가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