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아루아바레나(90위, 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아루아바레나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서 모니카 니쿨레스쿠(55위, 루마니아)를 2-1(6-0 2-6 6-0)로 물리쳤다.
아루아바레나는 2012년 클라로오픈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4만 3천 달러(약 4700만 원)를 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