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1년 6개월 만 WTA 투어 대회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25 16: 13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8위, 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서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보즈니아키는 25일 일본 도쿄서 열린 WTA 투어 도레이 팬 퍼시픽오픈 단식 결승서 오사카 나오미(66위, 일본)를 2-0(7-5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보즈니아키는 지난 2015년 3월 말레이시아오픈 우승 이후 1년 반 만에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9만 3850 달러(약 2억 1천만 원)를 거머쥐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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