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왼손 부상으로 교체... 한승택 투입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9.25 14: 28

KIA 타이거즈 포수 이성우가 왼 손목에 공을 맞아 교체됐다.
이성우는 2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성우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에서 지크의 3구 빠른 공에 왼 손목 부분을 맞았다. 사인 미스로 공을 포구하지 못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이성우는 결국 한승택으로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공을 받는 과정에서 왼 검지를 접질렸다. 현재는 아이싱 중이다”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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