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 최현석X심영순, '손맛' 더할 장인 투톱 [한식대첩 컴백③]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9.26 14: 30

최현석과 심영순이 이제는 '한식대첩'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역대급 '잔치'인 이번 시즌에도 합류하며 심사 장인으로서 '손맛'을 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 2~3에 이어 이번에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과연 최현석과 심영순은 새로운 멤버인 강호동, 유지상과 어떤 '케미'를 이루며 방송을 이끌어나갈지 기대가 향하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O'live '한식대첩4'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있는 시즌제 요리 서바이벌 쇼로, 전국 8도의 10개 지방 특산물을 가지고 한식을 요리하는 포맷으로 된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요리쇼부터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로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이 매력.

특히 이번 시즌은 강호동이 MC로, 한국음식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이자 칼럼리스트인 유지상이 심사위원으로 새로이 합류했을 뿐 아니라 방송 내부적으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예고된 가운데, 최현석과 심영순은 본래의 자리를 그대로 지키며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1과 시즌2부터 함께 해온 만큼 '한식대첩'과는 떼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최현석과 심영순은 각각 허세가 묻어나면서도 전문적인 평가, 따뜻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익히 존재감을 뽐내왔던 바.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심사평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한식대첩4' 측 역시 "심영순, 최현석을 비롯해 새 MC 강호동과 새 심사위원 유지상, 그리고 이번 시즌을 빛내줄 한식 고수들까지 삼박자의 조합이 완벽하다"고 역대급 '잔치'를 예고하며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10개 지역 중 4개 지역의 고수들이 '가족'팀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일 전망. 이처럼 MC부터 출연진까지 모두 '역대급'을 에고한 이번 '한식대첩4'에서 최현석과 심영순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한식대첩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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