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 축구, 카타르와 2-2...카타르 친선대회 풀리그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25 09: 58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서 카타르와 순위 결정 승부차기 끝에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3차전 카타르전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9분 엄원상의 선제골로 리드한 뒤 전반 20분과 전반 38분 연속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9분 오인표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과 카타르는 2무 1패로 동률이 돼 순위 결정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2-1 승리를 거두며 4개국 중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29일 4위 카타르와 다시 한 번 3-4위 결정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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