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에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워싱턴 선발 조 로스와 맞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싱커(94.41마일)를 받아쳐 외야 우측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리고 1루까지 갔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nick@osen.co.kr
[사진] 피츠버그=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