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바르셀로나, 스포르팅 히혼 5-0 대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25 01: 13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부상 부재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 히혼을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히혼 엘 몰리뇨에서 끝난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서 히혼을 5-0으로 물리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에이스 메시 없이 히혼 원정에 올랐다.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어 최소 3주 결장이 불가피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대신 하피냐를 오른쪽 날개로 세웠다. 

메시가 없었지만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있었다. 수아레스는 전반 29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후반에만 2골을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하피냐, 후반 투란의 골을 더해 5-0 대승을 매조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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