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포항 최진철 감독이 24일 광주와의 홈경기 종료 후 공식적인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진철 감독은 지난 21일 인천과의 홈경기를 마친 이후 고뇌에 찬 사임의사를 구단에밝혀옴에 따라 포항스틸러스는 최진철 감독의 의사를 수용하고 광주전을 마치고 공식적인 사퇴 표명했다.
포항은 당분간 김인수 수석코치 체제로 선수단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조속히 후임 감독을 선임하여 빠르게 팀을 재정비 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