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복귀 이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신본기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0-3으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NC 선발 최금강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올시즌 첫 홈런포다. 2014년 7월 13일 광주 KIA전 이후 804일 만의 홈런포다.
신본기의 홈런으로 롯데는 1-3으로 추격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