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MC' 이수민, 10대 美친 진행력 볼 수 있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9.24 17: 52

'차세대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는 이수민이 MBC ‘쇼! 음악중심’ MC로 낙점됐다. 10대들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수민의 MC 진가가 드러날 지 주목된다.
이수민의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이수민이 MBC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여자 MC로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배우 이수민은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10대들의 롤모델’로 손꼽히며, 광고계와 안방극장에서 동시에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이다.

올해 8월까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의 메인 MC로 활약한 이수민은 ‘최연소 국민MC’,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특유의 발랄함과 뛰어난 진행력을 인정 받아대세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통해 배우로서도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수민은 음악과의 관련이 남다르다. 그는 M.net ‘보이스키즈’ 출신으로 다져진 노래 실력과, ‘Ah-choo’, ‘시간을 달려서’, ‘아낀다’, ‘만세’, ‘Bang Bang’ 등 다양한 커버 댄스를 소화하는 수준급 댄스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어 음악프로 MC로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
한편 이수민-차은우-김새론 3MC의 케미스트리가 기대 되 새로워진 ‘쇼! 음악중심’의 모습은 오는 10월 1일 공개된다. / nyc@osen.co.kr
[사진] J&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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