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엔트리] 인천 포백과 수원 스리백의 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24 14: 56

[OSEN=토토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포백과 수원 삼성의 스리백이 맞닥뜨린다. 앞선 두 차례 만남과는 상황이 뒤바뀌었다.
인천 : 조수혁-김대중 권완규 조병국 최종환-김도혁 윤상호 배승진 박세직 송시우-케빈
수원 : 노동건-민상기 곽광선 구자룡 홍철 신세계-이용래 이종성 산토스 권창훈-조나탄

두 팀은 24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를 벌인다. 물러설 곳 없는 승부다. 9위 수원과 11위 인천의 만남이다. 인천은 김도훈 감독이 물러나고 이기형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3경기(2승 1무) 연속 무패를 달렸다. 이 감독은 파이브백을 포백으로 바꾼 뒤 공격적인 운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반면 수원은 스리백을 가동한다. 수원은 남은 2경기서 모두 승리해야 상위스플릿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최근 수비는 안정감을 더하고 있지만 공격이 터져야 한다. 돌아온 조나탄과 염기훈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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