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토니안 아재매력 통했다, 최고의 1분 '12.53%'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9.24 08: 57

 토니안이 SBS ’미운우리새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방송의 최고의 1분은 토니안이였다. 방송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토니안은 일거수일투족 ‘원조오빠부대’, ’원조아이돌’로서의 상상을 뒤엎는 반전 상남자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직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노안으로 안경을 쓰는 모습, 전성기 시절 라이벌인 젝키의 김재덕과 함께 사는 모습, 6종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모습 등은 상상을 뛰어넘는 소탈과 털털 그 자체였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원조 아이돌그룹에서 이제는 동료의 운전기사로 전락해 YG사옥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은 12.53%까지 치솟았다. 특히 룸메이트 재덕을 데려다주며 “HOT가 만약에 정말 재결합을 하게 된다면, 내일이 없는 것 처럼 즐기고 싶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미운우리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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