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전북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9.24 08: 06

전북 현대와 하이트진로 또 다시 만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전북현대 스페셜 맥주캔’은 팬 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며 ‘스페셜 맥주병’의 출시를 이끌고 올해 두 번째 맥주캔을 출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맥주캔은 전북의 엠블럼을 중앙에 위치시키고 이동국, 김보경, 이재성을 모델로 디자인 됐다. 전체적인 색채는 지난 스페셜 캔과 다른게 하이트의 기존 색채감을 살리며 표현됐다.

이 맥주캔은 48만개만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24일 성남 FC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의 각 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다음주로 예정된 시중 판매에 앞서 스페셜 캔의 주인공인 전북의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기로 결정됐다. 또한 전라북도 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전북은 향후에도 하이트와 스페셜 디자인을 통해 상호 이득이 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전북 이철근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와 뜻을 함께해 기쁘다. 지역 연고구단으로서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는 항상 열려 있다. 우리 팬들이 전북을 응원해주신다면, 우리 팀을 도와주는 전북의 기업들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뜻을 전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전북 현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