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스포르팅 히혼 원정에 불참한다.
메시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 프리메라리가 스포르팅 히혼과 6라운드 원정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러나 메시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라운드에서 사타구니를 다쳤다. 회복 기간은 3주다. 이 때문에 메시는 스포르팅 히혼 원정에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메시만 부상이 아니다. 무릎 부상으로 애를 먹고 있는 사무엘 움티티도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알레이스 비달과 조르디 마십은 부상이 아님에도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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